유엔젤은 '난타(NANTA)'를 기획한 PMC프러덕션의 지주회사인 PMC네트웍스(예술총감독 송승환)와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과 모바일이 결합된 공연문화 마케팅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유엔젤은 이번 제휴는 이달 공연될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뿐만 아니라 '로보카폴리' '보물섬' '어린이 난타' 등 PMC네트웍스의 공연에 대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는 토모키즈아일랜드의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난타 제작사인 PMC네트웍스까지 관심을 보인 결과"라며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유아 스마트교육 앱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모키즈아일랜드는 1000여종의 학습용 앱북과 인기캐릭터 콘텐츠를 볼 수 있는 2000종 가량의 고화질 영상을 탑재한 유아 교육 플랫폼이다. 현재 수많은 기업으로부터 마케팅 제휴 제안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폰에서 토모키즈아일랜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PMC네트웍스 공연의 각 예매처에서 '토모키즈아일랜드 할인'을 선택하면 5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하는 사람에 한해 공연 현장에서 '토모키즈아일랜드 7일 무제한 이용권'도 제공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