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 합산' 투표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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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정오 기준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가운데 960만6071명이 참여해 23.3%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27.1%보다 3.8%포인트 낮았다. 다만 이 수치에는 이번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투표율 11.49%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틀간의 사전투표율을 감안하면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재 추세대로라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대에는 못 미치는 50%대 중후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중선관위는 예측했다.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시간대별 투표율엔 사전투표율이 합산돼 반영된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30.3%로 가장 높았으며 강원(28.6%) 전남(28.5%)이 뒤를 이었다. 서울(22.6%) 인천(21.1%) 경기(21.5%) 등 수도권을 비롯한 8개 시·도는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게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27.1%보다 3.8%포인트 낮았다. 다만 이 수치에는 이번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투표율 11.49%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틀간의 사전투표율을 감안하면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재 추세대로라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대에는 못 미치는 50%대 중후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중선관위는 예측했다.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시간대별 투표율엔 사전투표율이 합산돼 반영된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30.3%로 가장 높았으며 강원(28.6%) 전남(28.5%)이 뒤를 이었다. 서울(22.6%) 인천(21.1%) 경기(21.5%) 등 수도권을 비롯한 8개 시·도는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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