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7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129만6228명 중 112만1870명이 참여, 2.7%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3%보다 0.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2.3%보단 0.4%포인트 높다.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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