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OCN 일요드라마 '신의 퀴즈4'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의 퀴즈4'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신의 퀴즈4' 1회에 나왔던 우정미 역 조혜정이 조재현 딸이 맞다"고 밝혔다.
조혜정은 지난 5월 18일 방송된 '신의 퀴즈4' 1회 '붉은 눈물'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희귀병 헤모라크리아를 앓고 있는 우정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어 관계자는 "조재현 딸이긴 하지만 배역에 캐스팅되는 데는 어떤 영향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 소속사가 없는 조혜정이 직접 오디션에 참가해 배역을 따냈다"고 덧붙였다.
조재현 딸 조혜정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재현 딸 조혜정, 피눈물 연기 인상 깊었는데", "조재현 딸 조혜정, 어쩐지 남다른 연기력", "조재현 딸 조혜정, 소속사도 없이 스스로 오디션 참가했다니", "조재현 딸 조혜정, 앞으로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