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국내 5271대, 해외 6801대로 총 1만2072대를 판매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달과 비교해 국내는 12.8%, 해외는 10.3%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내는 제자리걸음을 했고 해외는 4.7% 감소했다.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누적으로는 국내 2만8078대, 해외 3만4083대로 총 6만2161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와 해외 모두 각각 18.6%, 11.0% 증가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