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파문 이후 심경고백 당시의 이성진. 사진 TVN 방송 캡처
도박파문 이후 심경고백 당시의 이성진. 사진 TVN 방송 캡처
이성진 음주운전

NRG 출신 가수 이성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6월1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 측은 “이성진이 5월30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먹자골목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당시 이성진의 혈줄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319%로, 벌금형과 함께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현재 이성진 씨가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상태였다. 노원경찰서로 인계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2010년 사기 혐의로 체포됐던 이성진은 이 과정에서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도박으로 탕진한 뒤 갚지 않아 긴급수배가 내려졌던 전례가 있다. 이 사건으로 이성진은 징역 1년, 벌금 5백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성진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진 음주운전, 또” “이성진 음주운전, 실망만 안겨주네” “이성진 음주운전, 방송 복귀 물 건너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