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컨설팅코리아는 온라인 회계 강의 'IFRS 회계박사'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개설된 'IFRS 회계박사' 강의는 국제회계기준(IFRS)를 적용한 기업회계 이론과 실무 등의 과정을 담고 있다.

온라인 강의는 한종수 이화여자대학교 회계학 교수와 같은 대학 우용상 교수가 맡았다.

대표 강사인 한 교수는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금융감독원 자문교수, 회계기준원의 비상임위원(현)을 역임했다. 우 교수 역시 삼일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실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리스크컨설팅코리아 측은 "새로운 기준에 맞는 회계전문가가 필요한 시기"라며 "누구나 쉽게 회계원리∙중급회계∙연결재무제표∙현금흐름분석 등 회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IFRS 회계박사 강의는 회계원리(11시간), 중급회계上(38시간), 중급회계下(40시간), 연결재무제표(15시간), 현금흐름분석(24시간) 15만원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회계원리는 7만원, 현금흐름분석은 15만원, 나머지 강의는 10만원이다. 올해 수강생에 한해 수강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수강생은 고급기업분석아카데미 또는 산업분석사관학교 수강료 할인(20만원)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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