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올 여름 전년보다 더 높은 기온으로 무더위가 찾아올 거라 예보했다.



서둘러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패션업계들은 잇따라 핫 서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은 심플한 스타일부터 화려한 비즈 장식까지 다양한 플리플랍으로 여름 패션 피플을 유혹하는 중이라며 각종 제품으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 나도 브라질 미녀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며 탄생한 `차차`는 브라질 리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디자인으로 걸을 때 마다 찰랑거리는 무지개 빛깔의 발등 비즈장식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차차`는 제품 자체만으로도 화려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짧은 팬츠나 스커트 또는 비키니 착용시 매혹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발에 닿는 어퍼는 한층 얇고 부드러워 걸을 때마다 기분 좋은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화려함으로 업그레이드~





핏플랍 매니아들에게 베스트 셀링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락킷`은 올 시즌 더욱 화려한 크리스탈과 다양한 컬러로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락킷` 메저린블루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핏플랍 측은 "국내 단독으로 선보이는 컬러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올여름 키 컬러인 만큼 판매율이 높은 제품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반짝이는 크리스탈 장식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며 다리를 부각시킬 수 있는 스키니진, 레깅스 등에 어울린다.



◆ 페미닌한 룩을 원한다면...





화려한 베니스 카니발의 영감을 받아 탄생한 ‘비쥬’는 아름다운 주얼 스톤 장식과 가죽 레이져 컷팅의 디테일함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여성의 발을 더욱 아름답고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또 펄감이 도는 어퍼로 어느 장소에서나 우아함을 즐길 수 있으며 원피스, A라인 스커트 등 페미닌한 옷차림에 어울린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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