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U-23)이 쿠웨이트를 맞아 K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윤일록을 선발로 내세웠다.

대한민국은 1일 오후 4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개장기념 아시안게임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쿠웨이트와 개장기념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가 열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막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곳이다.

이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베스트 멤버를 선발로 내세웠다. 최전방에 김승대와 이용재를 투입했고 좌우 측면에 윤일록과 안용우를 내세웠다.

중원에는 손준호와 이재성이 투입됐고, 포백은 곽해성, 황도연, 장현수, 최성근이 지켰다. 골문은 노동건이 지킨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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