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가 첫방송부터 놀라운 변신을 성공시켰다.





29일 첫방송된 스토리온의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에서는 ‘아들로 자란 딸’ 배소영 도전자를 `귀여운 여신`으로 변신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렛미인4`의 첫 번째 주인공은 ‘아들로 자란 딸’ 배소영(25세)이 차지했다.





배소영은 중학생 때 남자 아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본인 스스로를 강하게 보이기 위해 남자의 모습으로 살아왔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샀다.





우락부락한 외모에 난해한 헤어스타일, 남성적인 옷을 입고 다녔던 배소영은 렛미인의 도움으로 외모는 물론, 행동거지와 목소리까지 아름다운 여성으로 탈바꿈했다.





이를 본 렛미인 MC들과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배소영과 함께 렛미인의 문을 두드린’매일 면도하는 여자’ 나보람(25세)은 안타깝게 탈락했다. ‘다낭성 난소 질환’ 때문에 엄청난 양의 턱수염이 자랐던 것. 나보람은 렛미인으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제작진이 건강회복부터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4, 이걸보면 성형이 사람을 살리는 것 같기도", "렛미인4, 어떻게 여기 나오는 사람은 부작용이 없지?", "렛미인4, 티아라 보람 닮긴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


채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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