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분석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가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2억4천만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규모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29.4% 늘어난 259억4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테라젠이텍스는 "제약사업부의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 성장과 함께 게놈사업부 또한 금년부터 시행하는 정부의 포스트 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이 8년간 약 5천800억원의 예산이 집행돼 연구 용역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매출로 지속적인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매출과 영업 이익도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테라젠이텍스는 최근 국립 암센터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한국인 미만성 위암 관련 유전체 변형과 융합 유전자를 발견해 세계적인 학술지인 `게놈 바이올로지` 저널에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재석 김희애 사과, 물회 vs 밀회 비교해보니… ‘김영철 특급 빙의’
ㆍ기성용 왼손 경례 `구설수`··당신 국가대표 맞습니까?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라디오스타` 강민경 `엉뽕굴욕` 해명··"속옷에 달려있던 건데"
ㆍ경상수지 26개월째 흑자‥71억2천만달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