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장병 발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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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민군기술협력 박람회에 참가해 첨단기술의 전투화들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민군기술협력 박람회에는 민과 군이 상호 기술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창조경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국방부, 방위사업청,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국방기술의 발전, 정부부처간 협업, 민군기술협력을 통한 성과물을 국민들에게 선보이며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들을 한 자리에 모은 자리이다.
트렉스타는 이번 박람회에 혁신 기술들이 집약된 기능성 전투화를 전시한다. 전군에 공급 중인 기능성 전투화는 기존 무겁고 통풍이 되지 않던 군화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맨발에 가까운 인체공학적인 설계의 네스핏 기술과 뛰어난 방수, 투습기능의 고어텍스 및 우수한 소재로 천리행군을 해도 물집이 없을 뿐 아니라 편안한 착화감과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줘 군 장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능성 전투화외에도 첨단 기술의 다양한 전투화들도 함께 선보인다. 영하 20도 이하의 혹한에도 견딜 수 있고 부티 탈부착으로 신발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된 방한 보초화, 계단을 오르내릴 때 충격과 흔들림을 잡아주는 IST 기술 창을 사용한 GOP 전용 기능성 전투화, 스키를 쉽고 빠르게 탈착할 수 있게 고안된 스키부대용 기능성 전투화 및 허리를 숙이지 않고 신고 벗을 수 있는 핸즈프리 장교화등 전투 환경과 목적에 맞게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전투화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부스 내에는 관람객들이 이 전투화들을 착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특수고무를 바닥에 부분적으로 배열해 물기가 있는 곳이나 눈길, 빙판길에도 미끄럼을 최소화한 아이스그립 기술의 미끄럼 테스트, 특수 용액을 전투화 갑피 원단에 점착시켜 외부로부터 이물질을 차단시켜 항상 청결을 유지시키는 안티더티 기술을 현장에서 시연해 관람객들은 발전된 기능성 전투화의 첨단 기술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권동칠 트렉스타 회장은 “내 아들이 신는 군화라고 생각하며, 우리 대한민국 60만 장병들의 발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개발해온 기능성 전투화 기술들을 이번 박람회 때 선보인다”며 “우수한 군수물품이 곧 경쟁력이란 생각으로 장병들의 훈련에 도움이 되고 국가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렉스타는 뛰어난 신발 개발 기술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UN군, 인도 군대에 군화 수출을 했을 뿐 아니라 2011년 4월에는 국방기술품질원으로부터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민군기술협력 박람회에는 민과 군이 상호 기술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창조경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국방부, 방위사업청,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국방기술의 발전, 정부부처간 협업, 민군기술협력을 통한 성과물을 국민들에게 선보이며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들을 한 자리에 모은 자리이다.
트렉스타는 이번 박람회에 혁신 기술들이 집약된 기능성 전투화를 전시한다. 전군에 공급 중인 기능성 전투화는 기존 무겁고 통풍이 되지 않던 군화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맨발에 가까운 인체공학적인 설계의 네스핏 기술과 뛰어난 방수, 투습기능의 고어텍스 및 우수한 소재로 천리행군을 해도 물집이 없을 뿐 아니라 편안한 착화감과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줘 군 장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능성 전투화외에도 첨단 기술의 다양한 전투화들도 함께 선보인다. 영하 20도 이하의 혹한에도 견딜 수 있고 부티 탈부착으로 신발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된 방한 보초화, 계단을 오르내릴 때 충격과 흔들림을 잡아주는 IST 기술 창을 사용한 GOP 전용 기능성 전투화, 스키를 쉽고 빠르게 탈착할 수 있게 고안된 스키부대용 기능성 전투화 및 허리를 숙이지 않고 신고 벗을 수 있는 핸즈프리 장교화등 전투 환경과 목적에 맞게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전투화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부스 내에는 관람객들이 이 전투화들을 착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특수고무를 바닥에 부분적으로 배열해 물기가 있는 곳이나 눈길, 빙판길에도 미끄럼을 최소화한 아이스그립 기술의 미끄럼 테스트, 특수 용액을 전투화 갑피 원단에 점착시켜 외부로부터 이물질을 차단시켜 항상 청결을 유지시키는 안티더티 기술을 현장에서 시연해 관람객들은 발전된 기능성 전투화의 첨단 기술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권동칠 트렉스타 회장은 “내 아들이 신는 군화라고 생각하며, 우리 대한민국 60만 장병들의 발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개발해온 기능성 전투화 기술들을 이번 박람회 때 선보인다”며 “우수한 군수물품이 곧 경쟁력이란 생각으로 장병들의 훈련에 도움이 되고 국가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렉스타는 뛰어난 신발 개발 기술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UN군, 인도 군대에 군화 수출을 했을 뿐 아니라 2011년 4월에는 국방기술품질원으로부터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