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28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9포인트(0.12%) 오른 2000.0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12거래일째 순매수에 나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132억원어치 주식을 샀다. 개인도 123억원 순매수로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기관은 258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포스코 한국전력 NAVER 신한지주 등은 상승 중이고, 기아차는 하락 중이다. 현대차와 삼성전자우는 보합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