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5.27 21:05
수정2014.05.28 16:37
지면A32
교육 브리프
교육부는 서울, 대구, 강원 등 3곳에 학업중단 학생을 보호하고 학업 복귀를 지원하는 돌봄공간인 ‘친구랑’을 설치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친구랑은 지하철 주변, 상권 밀집지역 등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곳에 위치해 학업 중단 학생들이 편안히 쉬면서 돌봄, 상담, 어울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카페 형식의 공간이다. 이곳에는 센터장,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 인력이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