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수 또 오락가락?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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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터미널 화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9시 1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불이나 5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수를 7명에서 5명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해 7명으로 발표했지만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났다.
하지만 신고하지 않은 경상자나 병원에서 진료받고 귀가한 사람 등도 있어 부상자 수는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왜 자꾸 사고가 일어나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수 오락가락했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