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중이 스카이삽 콩콩 삼매경에 빠졌다.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왕건이파`의 보스 허영달 역의 김재중이 극중 투톱 멤버인 왕건이파 오른팔과 왼팔 신승환(양장수 역)과 마이티마우스 쇼리(제리 역)와 함께 삽으로 이색 놀이에 빠진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재중, 신승환, 쇼리는 누군가에게 맞은 듯 얼굴에 상처가 나 있는 상태. 극중 한 차례 큰 싸움을 치른 후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현실 속 이들은 새로운 취미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재중이 먼저 삽에 올라서서 어린 시절 즐겨 놀던 `스카이 콩콩` 놀이를 선보이자 다투어 일명 `스카이삽` 콩콩을 타기 시작한 신승환과 쇼리. 셋은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카이삽 콩콩 삼매경에 빠져 들었다.



20일 방송에서 `양아치`에서 사북을 주름잡는 진짜 `건달`이 되겠다며 `지옥훈련`을 감행했던 허영달 보스의 `왕건이파`. 이들은 개사료로 끼니를 때우며 나름 치열한 훈련 과정을 마치고 호기 어린 파이팅을 외쳤었다. 촬영장에서 노는 방식도 터프하게, 무대포 정신으로 밀어붙이는 통에 촬영장에 매일 매일 웃음 폭탄을 투척하는 김재중, 신승환, 쇼리 세 사람은 극중에서도 촬영장에서도 웃음 제조기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앞서 방송에서 윤양하(임시완)의 양아버지 윤회장(김병기)과 장동수(이범수)가 쫓고 있는 고복태(김병옥)가 삼형제의 아버지를 죽인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영달은 고복태의 수하로 들어갔고, 심지어 동수에게 칼침을 놓으라는 명령을 실행하기로 마음먹었다.



`트라이앵글`은 원수의 덫에 걸린 지도 모른 채 비극적 운명을 향해 가는 삼형제의 이야기를 매회 흥미진진하게 그려가고 있다. 7회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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