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우 대표 - KT서브마린

[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KT서브마린, 해저통신케이블 건설 수요 증가
KT서브마린은 해저통신케이블 건설과 유지보수 사업을 하는 국내 유일의 사업자다. 주가가 실적에 비해 높지 않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12조원을 웃도는 해상풍력단지 건설 등 해저케이블 건설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중장기 실적 전망 또한 밝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6%, 293%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유지보수 관련 매출이 전년보다 1557.6% 급증한 덕분이다. 무차입 경영상태로 지난해 말 기준 210억원가량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매수가 5500원을 시작으로 목표가 8000원을 제시한다. 손절가는 5000원이다.

○이광희 대표 - 메타바이오메드

[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KT서브마린, 해저통신케이블 건설 수요 증가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로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분야가 미래의 먹거리로 기대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GE, 지멘스, 필립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삼성그룹도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추세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 충전재 세계 1위 업체다. 생분해성 봉합사, 정형외과 및 치과용 골수복재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의료용 소재개발 업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혈관 문합기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산업 진출로 성장동력도 확보하고 있다. 주가가 장기조정 바닥권으로 매력적인 위치에 있다. 매수가는 3500원 이하, 목표가는 6000원, 손절가는 3200원을 추천한다.

○길상 류태형 - 이지바이오

[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KT서브마린, 해저통신케이블 건설 수요 증가
이지바이오는 1988년에 설립된 축산사업 관련 사업지주회사다. 사료 및 사료첨가제 사업을 한다. 자회사로 닭고기 업체 마니커와 사료제조 판매업체 팜스토리를 두고 있다. 지난해 곡물가격 하락과 최근의 원화 절상 효과에 힘입어 올해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배합사료는 곡물 등 원재료 비중이 높을 뿐 아니라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해외 곡물시세 하락 및 원화 절상의 수혜가 예상된다. 여름철 닭고기 수요의 성수기가 다가오고,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행사가 예정돼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 매수가는 6200원, 목표가는 8500원, 손절가는 5600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