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제시카 키친'을 매각한다는 소식 이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3일 오전 9시48분 현재 MPK는 전날보다 400원(14.93%) 뛴 3080원에 거래 중이다.

MPK는 이날 주력 사업인 '미스터 피자'와 '카페 마노핀'에 집중하기 위해 '제시카 키친'을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MPK 관계자는 "매각 금액은 현재 협의 중으로 구체적으로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