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막걸리 가격 인상 소식에 4% 넘게 뛰었다.

23일 오전 9시22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보다 270원(4.53%) 오른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순당은 이달부터 막걸리 제품 출고가를 3.8∼22.7% 인상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막걸리 주원료인 국산 쌀값이 20% 이상 올라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