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가수 박남정 딸 박시은이 놀라운 춤솜씨와 함께 천부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남정 박시은, 김대희 김현오 부녀와 정종철 정시후 부자가 출연해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시은은 MC들이 장래희망을 물어보자 가수라고 대답하자 MC들은 댄스를 요청했다.





이에 박시은은 깜찍한 표정과 가벼운 몸놀림으로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완벽하게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박시은은 "아빠의 예능감이 아쉬울 때가 있다. 집중을 잘 안 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빠가 방송 녹화를 하거나 얘기를 하다가 집중을 못하고 잠이 잘 든다"며 "대화 타이밍도 잘 놓친다"고 말했다.





박남정은 딸 박시은이 말하는 중간에도 딴청을 피우며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했다.





한편, 박남정 딸 박시은이 `해피투게더`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하버드생 아들을 둔 부모가 박시은에게 호감을 보낸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박남정 딸 박시은은 지난 2월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박남정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손범수는 미국에서 날아온 편지라며 편지 한 통을 읽었다.





손범수는 "똑 부러지고 총명한 박시은 양을 며느리로 삼고 싶습니다. 미국 하버드대에 재학 중인 제 아들과 시은 양을 만나게 해 주고 싶습니다"는 내용의 편지를 소개했다.





박남정은 딸에게 온 팬레터에 기분 좋으면서도 얼떨떨한 모습을 보이며 "하버드, 어디서 많이 들어본 학교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에 배우 조민희는 "요즘 대세는 하버드 대학교보다 `MIT공대(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다. 태원이 목표가 MIT 공대다"며 "시은아 하버드 오빠는 나이가 많을 거다. 태원이 오빠 MIT공대 갈 거다. 너 우리 며느리로 오면 보톡스도 공짜로 놔 준다"고 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남정 딸 박시은 방송 출연을 본 누리꾼들은 "박남정 딸 박시은, 부전여전이다" "박남정 딸 박시은, 걸그룹 데뷔하려나 방송 출연 많이 하네" "박남정 딸 박시은, 예능감 좀 있는데?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해피투게더3`방송캡쳐)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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