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항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14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총회’가 오는 26~28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ACI 아시아·태평양총회와 함께 열린다. 세계 공항과 국제기구, 기업, 학계 등 73개국에서 항공 분야 대표 800여명이 참석한다. 27일 ‘갈라 디너’에서는 ASQ(세계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이 열려 인천공항공사가 9연패 최고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