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항지역 핵심상권으로 부상··· 제주 제라헌마레 호텔 투자자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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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등 제주 6대 핵심프로젝트 영향권
제주 남서부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제주국제자유도시 제 2기 시행계획이 확정되면서 관광, 휴양도시 등 복합 국제자유도시의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제주영어교육도시, 제주신화역사공원, 휴양형 주거단지, 혁신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 헬스케어타운 등 제주 6대 핵심프로젝트는 남서부권의 스카이라인을 확 바꿔놓을 전망이다.
대표적인 수혜지역이 모슬포항 일대다. 영어교육도시 제주신화역사공원, 휴양형주거단지 개발 영향권에 속해있는 모슬포항은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는 것은 물론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상권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수익형 호텔 제라헌 마레 분양관계자는 "현재 모슬포항 인근은 마리나 시설 등 해양 스포츠단지를 비롯해 신화역사공원, 송악산관광지구 등 대형 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며, "진행중인 개발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 땅값 등 프리미엄이 크게 뛸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도 "6대 핵심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서귀포는 생물권보존지역과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타이틀을 보유한 도시"라며,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는 것은 물론 상권이 활력을 넘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개발 규모만 379만 2000m2에 달해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NLCS Jeju(사립, 영국)가 74학급 1508명, BHA(사립, 캐나다)가 60학급 1212명, KIS Jeju(공립)가 21학급 504명, KIS High School이 20학급 480명이 운영되고 있다. 또, SJA Jeju(St. Johnsbury Academy Jeju, 미국)이 초, 중, 고등학교 통합과정(1250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교 목표는 2016년 9월 이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오는 2021년까지 사업이 시행되며 개발규모는 379만 2000m2에 달한다. 개발이 모두 끝나면 7개 학교 9000명, 영어교육센터, 외국교육기관,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이 갖춰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 NLCS제주에서 배출한 졸업생들이 캠브리지와 옥스퍼드 등의 세계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시작으로 영어교육도시 졸업생 상당수가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면서 영어교육도시는 아시아의 교육허브로 주목 받고 있다.
제주신화역사공원 사업도 본궤도 올라
399만3000 m2 규모의 제주신화역사공원도 지난해 9월말 중국 란딩그룹과 1조 8000억원 규모의 투자 본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한.중.일 등 동북아 문화와 제주신화역사를 소재로 한 쇼핑, 휴양, 식음, 위락이 어우러진 4계절 복합 전천후 종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주신화역사공원에 들어서는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본격화 되고 있다. 홍콩 란딩과 켄팅 싱가포르가 합작해 리조트월드 제주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은 2018년까지 진행된다.
부지 252만m2에 테마파크와 관광호텔 컨벤션센터, 휴양리조트 등 복합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리조트월드 제주는 싱가포르 센토사 복합리조트에 견줄만한 파급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싱가포르 센토사 복합리조트는 외자유치, 관광객 증대뿐만 아니라 6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또한,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도 순항 중에 있다. 지난해 3월 제주에어레스트시티의 1단계 사업인 곶자왈 빌리지가 착공되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곶자왈 빌리지는 부지 9만 2922m2 규모로 단독주거용 51가구, 주상복합 96가구 등 147가구의 콘도미니엄이 들어선다.
휴양형 주거단지에는 스파리조트와 랜드마크 타워, 메디컬센터, 휴양/문화시설인 스파 오디토리엄과 박물관 등이 속속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단지는 예래동 일대 74만 4207m2에 주거, 레저, 의료 기능을 통합한 세계적인 수준의 휴양형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를 위한 수익형 호텔인 제라헌 마레 호텔제주가 들어선다.
제라헌 마레 호텔제주는 국내 호텔사업과 관광사업의 간판 기업인 현대아산이 시공하고 든든한 사업파트너로 나섰다. 특히 호텔 앞으로 모슬포항이 펼쳐지고 뒤로는 한라산이 자리잡아 바다와 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라헌 마레는 수익배분 방식도 객실별 수익 배분이 아닌 호텔 전체의 총수익을 균등하게 분활하는 호텔 총 수익 분양방식을 적용하여 수익이 안정적이고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부동산의 객실별 수익 배분방식보다 투자자들에게 훨씬 더 유리하다.
호텔 전문가들은 "호텔경영은 객실가동률이 안정적으로 70%이상 유지 되어야하고 부대시설운영 노하우 등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며, "오랜 기간 호텔을 운영하고 평판까지 좋은 기업이 호텔경영파트너라면 금상첨화"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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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영어교육도시, 제주신화역사공원, 휴양형 주거단지, 혁신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 헬스케어타운 등 제주 6대 핵심프로젝트는 남서부권의 스카이라인을 확 바꿔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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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호텔 제라헌 마레 분양관계자는 "현재 모슬포항 인근은 마리나 시설 등 해양 스포츠단지를 비롯해 신화역사공원, 송악산관광지구 등 대형 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며, "진행중인 개발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 땅값 등 프리미엄이 크게 뛸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도 "6대 핵심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서귀포는 생물권보존지역과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타이틀을 보유한 도시"라며,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는 것은 물론 상권이 활력을 넘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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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는 오는 2021년까지 사업이 시행되며 개발규모는 379만 2000m2에 달한다. 개발이 모두 끝나면 7개 학교 9000명, 영어교육센터, 외국교육기관,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이 갖춰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 NLCS제주에서 배출한 졸업생들이 캠브리지와 옥스퍼드 등의 세계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시작으로 영어교육도시 졸업생 상당수가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면서 영어교육도시는 아시아의 교육허브로 주목 받고 있다.
제주신화역사공원 사업도 본궤도 올라
399만3000 m2 규모의 제주신화역사공원도 지난해 9월말 중국 란딩그룹과 1조 8000억원 규모의 투자 본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한.중.일 등 동북아 문화와 제주신화역사를 소재로 한 쇼핑, 휴양, 식음, 위락이 어우러진 4계절 복합 전천후 종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주신화역사공원에 들어서는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본격화 되고 있다. 홍콩 란딩과 켄팅 싱가포르가 합작해 리조트월드 제주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은 2018년까지 진행된다.
부지 252만m2에 테마파크와 관광호텔 컨벤션센터, 휴양리조트 등 복합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리조트월드 제주는 싱가포르 센토사 복합리조트에 견줄만한 파급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싱가포르 센토사 복합리조트는 외자유치, 관광객 증대뿐만 아니라 6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또한,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도 순항 중에 있다. 지난해 3월 제주에어레스트시티의 1단계 사업인 곶자왈 빌리지가 착공되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곶자왈 빌리지는 부지 9만 2922m2 규모로 단독주거용 51가구, 주상복합 96가구 등 147가구의 콘도미니엄이 들어선다.
휴양형 주거단지에는 스파리조트와 랜드마크 타워, 메디컬센터, 휴양/문화시설인 스파 오디토리엄과 박물관 등이 속속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단지는 예래동 일대 74만 4207m2에 주거, 레저, 의료 기능을 통합한 세계적인 수준의 휴양형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를 위한 수익형 호텔인 제라헌 마레 호텔제주가 들어선다.
제라헌 마레 호텔제주는 국내 호텔사업과 관광사업의 간판 기업인 현대아산이 시공하고 든든한 사업파트너로 나섰다. 특히 호텔 앞으로 모슬포항이 펼쳐지고 뒤로는 한라산이 자리잡아 바다와 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라헌 마레는 수익배분 방식도 객실별 수익 배분이 아닌 호텔 전체의 총수익을 균등하게 분활하는 호텔 총 수익 분양방식을 적용하여 수익이 안정적이고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부동산의 객실별 수익 배분방식보다 투자자들에게 훨씬 더 유리하다.
호텔 전문가들은 "호텔경영은 객실가동률이 안정적으로 70%이상 유지 되어야하고 부대시설운영 노하우 등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며, "오랜 기간 호텔을 운영하고 평판까지 좋은 기업이 호텔경영파트너라면 금상첨화"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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