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이 화장품용 에어졸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승일은 전날보다 9.16%(1150원)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승일은 에어졸과 일반관을 생산하는 제관업체로 에어졸 부문 시장점유율 국내 1위입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승일에 대해 화장품용 에어졸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와 함께 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어졸 시장 규모는 2016년까지 5년간 연평균 9% 성장한 1790억원이 전망된다"며 "특히 체취방지용 제품과 미스트, 썬블록 등 기초화장품은 각각 23%, 13% 성장하며 전체 화장품용 에어졸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승일은 내년 음성 신공장 증설을 계획 중이며 1분기 기준 에어졸 가동률은 91%인 상황에서 외형 확대 필요성에 대한 빠른 대처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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