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국내 최대 해외 프로젝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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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 사장 오영호)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가 주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4`가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40개국 80개 발주기관의 해외 인사 90명과 국내 관심기업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건설, 엔지니어, 플랜트, 인프라 구축 등 총 1300억 달러 규모의 해외 프로젝트가 소개됐습니다.
특히 전체 규모 80억 달러에 이르는 말레이시아 MRT라인 건설 프로젝트, 45억 달러 규모의 태국-베트남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20억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고속철도 프로젝트 등이 주요 국가 국책사업으로 집중 소개됐습니다.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는 지난 2008년 첫 개최 이래로 올해 8회 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프로젝트 세미나로 지금까지 총 380개 발주처를 초청해 3000여건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오영호 사장은 "한국의 경제성장과 도시화 경험을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도시 인프라 섹션을 별도로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흥국 프로젝트에 대한 특화 진출 전략을 세우고 해당국과 포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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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세계 40개국 80개 발주기관의 해외 인사 90명과 국내 관심기업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건설, 엔지니어, 플랜트, 인프라 구축 등 총 1300억 달러 규모의 해외 프로젝트가 소개됐습니다.
특히 전체 규모 80억 달러에 이르는 말레이시아 MRT라인 건설 프로젝트, 45억 달러 규모의 태국-베트남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20억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고속철도 프로젝트 등이 주요 국가 국책사업으로 집중 소개됐습니다.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는 지난 2008년 첫 개최 이래로 올해 8회 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프로젝트 세미나로 지금까지 총 380개 발주처를 초청해 3000여건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오영호 사장은 "한국의 경제성장과 도시화 경험을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도시 인프라 섹션을 별도로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흥국 프로젝트에 대한 특화 진출 전략을 세우고 해당국과 포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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