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외국인 '팔자' 여파로 2% 이상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00원(2.37%)내린 4만1250원을 나타냈다.

맥쿼리, 골드만, 메릴린치 등 외국계 투자자들이 매도 창구 상위에 포진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2분기 PC용 D램 고정가격이 업체별로 5~8% 인하돼 전 분기 수준의 수익률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최선호 업종으로 SK하이닉스를 꼽았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