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수습과 추모 분위기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5월 연휴 이후 회복 조짐을 보이던 소비가 다시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카드 승인액 증가율이 5월 연휴 기간에 올랐지만 연휴가 끝나자 다시 3∼4%의 낮은 수준으로 내려오고 나서 좋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경제연구소들도 "구체적인 통계지표는 아직 없지만 재래시장과 외식업, 골목 상권 등의 매출이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세월호 사건으로 일자리가 당초 전망보다 7만3천개 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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