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케이 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767회에서는 엑소K가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엑소K(EXO-K) '중독', 정기고 '너를 원해', god '미운오리새끼'가 이름을 올렸다.
엑소K 수호는 "엑소M과 함께하겠다. 우리 팬들 감사하다. 지금 우리 진심이, 내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백현은 "엑소 사랑한다. 팬 여러분들 사랑한다"고 말했고 찬열도 "팬 여러분들 사랑한다. '룸메이트' 분들 응원와줘서 감사한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독'은 치명적이고 강렬한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이야기가 사실적이고 감각적으로 묘사한 댄스곡이다. 발매전 부터 선주문량 66만장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컴백 이후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케이, 인기가요서 소감 멋있다", "인기가요 엑소케이 역시 일들이다", "엑소케이, 방송사 마다 일등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