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가 지현우와의 결별설에 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최근 진행된 지현우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유인나 본인에게 확인해 보니 최근 지현우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서로 스케줄이 바빠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한편 지현우와 유인나의 결별 소식에 지난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가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6일 전역한 지현우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지현우는 유인나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지금 그 질문은 좀"이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쏟아진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유인나 소속사 측은 지현우와 결별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앞서 유인나와 지현우는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만나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열애 중이라는 것을 밝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유인나 지현우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 지현우 결별, 낌새가 이상하더니", "유인나 지현우 결별, 결국 헤어졌네", "유인나 지현우 결별, 잘 어울렸는데 군대는 역시 별 수 없구나", "유인나 지현우 결별, 근데 왜 헤어진 시기는 공개 안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