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는 1분기 매출 949억원에 5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인터파크INT는 12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매출액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8% 증가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전체 거래총액도 투어부문의 고성장과 쇼핑부문의 거래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6,284억원을 달성했다.



인터파크INT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2억원,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18% 줄었다.



이익 감소 요인은 작년 말 설립된 자회사 ㈜서클컨텐츠컴퍼니의 공연 제작비용 선 집행에 따른 영업손실 및 공연장 `블루스퀘어`에 임차중인 `크라제`의 임대료 미지급에 따른 ㈜인터파크씨어터의 영업손실에 따른 영향이다.



인터파크INT 측은 "서클컨텐츠컴퍼니의 손실은 공연 제작비가 집행된 후, 공연 종료 시 판매실적을 정산하여 매출로 인식하는 공연의 사업구조적인 영향으로 분기실적보다는 연간실적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인터파크씨어터의 임차료 관련 사항도 해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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