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G Pad 시리즈’의 태블릿 라인업을 강화합니다.



LG전자는 새롭게 선보일 ‘G Pad 시리즈’의 새 라인업으로 화면 크기에 따라 ‘G Pad 7.0’, ‘G Pad 8.0’, ‘G Pad 10.1’ 등 3종이 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새 라인업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전략 태블릿 ‘G Pad 8.3’의 프리미엄 헤리티지를 그대로 이어받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 다양해진 크기와 색상, 강화된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7인치 크기의 ‘G Pad 7.0’은 한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과 휴대성이 장점이고 ‘G Pad 8.0’과 ‘G Pad 10.1’은 각각 8인치, 10.1인치의 대화면을 통해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태블릿 시리즈에는 ‘G Pad 8.3’만의 차별화된 UX ‘Q페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Q페어 2.0’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Q페어 2.0’은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동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태블릿으로 통화할 수 있습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다양한 크기의 G Pad 시리즈는 뛰어난 휴대성과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태블릿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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