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터보차저 부품 생산업체인 캐스텍코리아가 15~16일 일반공모 청약을 받는다.

캐스텍코리아는 전체 공모주식 250만주 가운데 20%인 50만주를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했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5000~5800원이다. 오는 20일 납입을 거쳐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기관투자가에 200만주가 배정됐다. 아직 최종 결과가 집계되지 않아 공모가는 확정되지 않았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캐스텍코리아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2017억원, 영업이익 135억원, 당기순이익 94억원을 각각 올렸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