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 '룸메이트' '박봄' '박민우'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 '룸메이트' '박봄' '박민우'
'룸메이트' '박봄' '박민우'

‘룸메이트’ 박봄과 박민우가 새로운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2회에서는 스케쥴 탓에 뒤늦게 도착한 박봄의 입주 모습이 그려졌다.

박봄은 룸메이트인 이소라와 송가연이 깨지 않도록 이불을 꾸려 2층 거실로 나왔다. 이어 잠을 이루지 못하던 박민우, 이동욱, 조세호가 나와 박봄과 대화를 나눴다.

박민우는 잠자기 좋으라고 스탠드 불을 꺼주며 처음 보는 박봄을 챙겨줬다. 그러다 박봄의 귀에 붙은 하얀 스티커들을 보며 관심을 표했다.

박봄은 “혈액순환 잘 되고 경락할 때 도움되는 것”이라며 자신의 귀에 붙은 스티커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박민우는 “저도 한 번 해주세요”라며 박봄에게 부탁했다. 박봄은 박민우에게 얼굴이 작아지는(?) 미스트를 뿌려주고, 귀에 스티커도 붙여줬다.

이날 방송에선 박봄과 박민우가 점점 더 친해질 것을 예고, 룸메이트 내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암시했다.

앞서 '룸메이트'는 지난회 방송에서 서강준-홍수현, 서강준-나나, 박민우-홍수현 등 여러 커플의 러브라인을 예고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한편‘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新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동욱, 가수 겸 배우 신성우,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 배우 홍수현, 그룹 2NE1 박봄, 애프터스쿨 나나, 엑소 찬열, 배우 서강준, 배우 박민우, 개그맨 조세호,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 등 총 11명이 출연한다.

박봄-박민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박봄 드디어 등장, 기대된다" "'룸메이트' 박봄, 엉뚱한 모습 귀엽다" "'룸메이트' 박민우, 볼수록 매력 넘친다" "'룸메이트' 박민우, 친절하네" "'룸메이트' 박봄 박민우, 새로운 러브라인?" "'룸메이트' 사랑이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