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의 신곡 `미운오리새끼`가 큰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god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god의 신곡 `미운오리새끼`가 공개와 동시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미운오리새끼`의 `슬로우 템포의 비트 위로 흐르는 감수성 짙은 내레이션과 듣는 이의 가슴을 잔잔하게 울리는 멜로디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곡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애절한 감성을 자아낸다.



이에 7월 예정된 기념 콘서트의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god는 7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티켓 등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매 일정은 미정이다.



한편 god는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d 콘서트, 꼭 가고 싶다" "god 콘서트, 벌써 15주년이라니" "god콘서트, 대박 예매 전쟁에 참여하겠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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