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인력 감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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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희망퇴직을 통해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8일 저금리·저성장 장기화에 대응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구조 개선 작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은 교보생명의 전 직원(약 4500명)이 대상이다.
교보생명은 과장급 이상이 일반직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인력 구조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다.
높은 직급 직원이 많아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여러 방안을 검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한화생명이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5년 만에 인력을 감축하기로 했다.
삼성생명도 전직 지원, 희망퇴직, 자회사 이동 등으로 1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 감축에 들어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교보생명은 8일 저금리·저성장 장기화에 대응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구조 개선 작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은 교보생명의 전 직원(약 4500명)이 대상이다.
교보생명은 과장급 이상이 일반직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인력 구조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다.
높은 직급 직원이 많아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여러 방안을 검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한화생명이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5년 만에 인력을 감축하기로 했다.
삼성생명도 전직 지원, 희망퇴직, 자회사 이동 등으로 1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 감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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