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훈이 SBS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전격 캐스팅 됐다.







`사랑만 할래`는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이어 전파를 타는 작품으로 `옥탑방 왕세자` `원더풀마마` `여자만화 구두`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프로포즈` `초대` `황금마차` 등의 작품을 쓴 최윤정 작가가 손잡은 작품이다.



윤종훈이 `사랑만 할래`에서 맡은 김우주는 가락동 야채시장 믿음 상회의 둘째 사장으로, 서하준과는 형제이며 온 동네에 소문난 효자중의 효자다.



학업보다는 장사로 성공하겠다는 강한 신념으로 아버지와 함께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훈훈한 외모와 성격, 똑 부러지는 장사수완으로 시장 내 완소 인기남인 야채가게 열혈 청년`이다. 한편 여자들에게 있어서만큼은 까칠한 매력의 나쁜 남자를 자처하지만, 연상의 여인 미래와의 옴짝달싹할 수 없는 연애를 통해 사랑과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이에 윤종훈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서 감사하며, 작품에 임하는 동안 김우주로 치열하고 행복하게 고민하며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종훈은 지난해 Mnet 드라마 `몬스타`로 얼굴을 알린 이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과대 킹카로 사랑받았으며, 최근 종영한 `응급남녀`에서는 인턴으로 활약하며, 클라라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열연. 연이어 CJ E&M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번 `사랑만 할래`는 첫 지상파 작품으로 또 어떤 연기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종훈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사랑만 할래`는 `잘 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오는 다음달 초 첫 방송된다.(사진=YK미디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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