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인터넷전화의 모든 서비스 복구를 지난 6일 완료함에 따라 인터넷전화서비스 피해 보상계획을 내놨습니다.



화재 사고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 와이즈070 인터넷전화 사용자들은 서비스 장애 시간에 대해 최근 3개월 평균 시간당 요금의 3배를 받게 됩니다.

삼성SDS는 모든 인터넷전화서비스 피해 고객들께 이용약관 기준에 따라「시간당 요금(최근 3개월 평균) × 장애시간 × 3배」를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통화서비스 장애 고객에게는 1개월 통화서비스 요금(최근 3개월 평균)을 차감해 주고, 부가서비스 사용에 장애를 입은 고객에게는 2개월 부가서비스 요금(최근 3개월 평균 × 2)을 차감해 줍니다.

이번에 차감되는 요금은 5월 청구분에 적용되며, 차감 이후에도 잔여 보상액이 발생할 경우 6월 청구요금에 반영됩니다.

가입자별 보상 금액은 삼성와이즈070 홈페이지(www.samsung070.com)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기존 콜센터(1577-0300)나 피해접수센터(1577-0382)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삼성SDS는 "인터넷전화 서비스 이외에 과천센터 화재로 인한 다른 피해에 대해서도 해당 고객사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과천센터 화재를 뼈저리게 반성하며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 재발 방지를 포함하여 질 좋은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시행토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우리동네 예체능, 새 멤버 공개…`구자명` 누구?
ㆍ롯데 버스 습격 사건, 괴한 3명 갑자기 시비 `허리띠로 목 조리기까지`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천이슬 화보, 과거 상반신 누드 눈길 완벽 몸매 대박 볼륨감
ㆍ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4%로 상향 조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