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리모델링 엑스포, 리모델링 정책방향과 업계동향 '한눈에'
지난달 25일부터 아파트 수직증축이 허용되면서 국내 주택 리모델링 시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국토교통부·대한건설협회 등과 공동으로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2014 대한민국 리모델링 엑스포’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리모델링 엑스포는 정부, 건설사, 건설자재업체, 리모델링 단지 관계자 등이 모이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사전 참가신청 인원만 1만명을 웃돌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엑스포에서 리모델링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대형 건설사는 예비 리모델링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더불어 수주활동을 진행한다.

단열 방음 층간소음 등 건설 자재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고 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리모델링 엑스포 홈페이지(www.korearemodelingexpo.com)를 참조하면 된다. (02)267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