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김지민
허경환 김지민
'인간의 조건' 김영희가 허경환 김지민 관계의 시작을 밝혔다.

3일 밤 11시 15분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고기 VS 밀가루 없이 살기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김지민과의 열애설 진실을 묻자 당황했다.

김영희는 "내 생각엔 솔직히 '거지의 품격'할 때부터 사겼다. 나한테 그랬다. 극장 셋이 가서 같이 입장하고 나는 나가라고 했다. 영화 끝나면 셋이 같이 걸어가자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허경환은 "그때 농담 삼아 한 얘기가 있었다. 놀이동산에 셋이 입장하고 둘이 나오자는 농담과 같다"고 해명했다.

김영희는 실소를 터뜨리며 "내 눈 한쪽이라도 걸려야 한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 김지민 열애설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경환 김지민 잘어울려" "허경환 김지민 썸 타는 중?" "허경환, 김지민 조우종한테 뺏기기 전에 잘 하시길" "허경환 김지민 내가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