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하며 5년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90전 하락한 1천30원3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연중 최저치를 다시 갈아치운 것이며 지난 2008년 8월 8일 이후 5년9개월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 연휴를 앞두고 달러를 파는 물량도 쏟아지면서 하루만에 다시 하락 반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환율이 등락을 거듭하다 1천30원선 아래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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