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이영돈 PD가 사의를 표명했다.





30일 오후 한 매체는 이영돈 PD가 오는 5월 채널A와 계약이 종료됨에도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방송관계자는 "이영돈 PD가 개인적인 경로를 통해 사의를 표명했다"며 "아직까지 채널A에 공식적으로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영돈 PD는 개인적으로는 채널A와 재계약을 염두에 두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이영돈 PD는 KBS와 SBS를 거쳐 채널A의 간판급 연출자로 활약했다.





특히 KBS `소비자 고발`과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과연 채널A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이영돈 PD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영돈 PD 채널A 사의표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돈 PD 채널A 사의표명, 간판급 연출자가 왜 사의를 표명한 건지 의아하다", "이영돈 PD 채널A 사의표명, 진행하던 프로가 잘 나가지 않았나?", "이영돈 PD 채널A 사의표명, 더 좋은 곳에서 제의가 들어왔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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