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5월부터 청주기점 옌지와 닝보, 인천을 기점으로 스자좡 노선에 부정기 운항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이와 함께 4월 취항한 인천기점 치치하얼, 원저우, 취안저우 노선과 제주기점 광저우, 시안 노선, 그리고 부산기점 정저우 노선은 이달에도 계속 운항합니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5월 중 인천공항, 제주공항, 김해공항에 이어 청주공항 등 4개 공항을 기점으로 9개의 중국 노선을 운항하게 됐습니다.



청주에서 처음 운항을 시작하는 옌지는 중국 지린성 조선족자치주의 주도로 재중동포들의 중심도시이며, 스자좡은 중국 허베이성 화베이지구의 신흥공업도시입니다.

한편 올해 1분기 우리나라와 중국 노선 탑승객은 282만명으로 지난해 236만500여명보다 약 19% 증가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승객 수요가 몰리는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부정기편 운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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