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갤러리 서울은 스페인 중견작가 리타 카벨뤼(Lita Cabellut)의 국내 첫 개인전을 기념해 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 협업(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카벨뤼의 작품들이 이상봉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이번 협업에서 이상봉 디자이너는 카벨뤼의 작품 'The Garden of Eden and Cosmos' 무늬 천으로 본인 특유의 아방가르드한 오뜨꾸뛰르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카벨뤼의 대형 캔버스와 함께 오페라갤러리 서울에 전시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