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5일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 8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성수기 효과와 LF 등 신차 효과가 본격화되고 국내 생산 특근 증가, 강판 가격 인하 등의 영향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1분기 1조 9400억원에서 2분기 2조 37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다소 못 미쳤으나, 원화 강세 외에도 구형 모델 소진을 위한 판매 비용 증가 등 일회적 요인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급격한 추가 원화 강세가 크지 않다면, 5~6월 모멘텀 강화에 따른 점진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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