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남 기자] 두산건설이 지은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대형 주택형은 초고층 건물에 걸맞게 거실의 이면이 개방돼 있어 조망권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조망권을 보장하기 위해 거실을 널찍하게 설계한 점도 개방감을 더한 부분이다.

거실과 안방 사이 공간에 있는 방이나 내부 드레스룸의 벽면은 유리로 벽체를 시공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단지 안에 샘플하우스로 꾸며진 전용면적 120㎡A는 타워형 구조다. 거실의 이면이 개방돼 있으며 방-방-주방-거실의 3.5베이 형태로 설계돼 있다. 주방과 거실은 대면형으로 맞닿아 있어 거실 크기가 극대화됐다. 안방 옆의 작은 방은 서재나 별도의 드레스룸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145㎡A는 입구에 들어와서 전면에 2개의 침실이 자리하며 왼쪽으로 꺾어 들어오면 안방과 서재로 사용가능한 침실, 2면 개방형 거실, 주방이 위치한다. 거실과 안방 사이의 벽체를 유리로 마감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인다.

전용 170㎡A(사진)는 2가구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가구 분리형으로 설계됐다. 현관에서 왼쪽으로 한 세대가 살 수 있도록 침실 2개와 욕실을 배치했으며 오른쪽으로 거실과 주방, 안방이 위치한다. 거실과 연결된 주방에는 공간을 구분 지을 수 있도록 유리 벽체로 시공했다. 안방에는 부부욕실을 오픈형으로 설계해 고급 호텔의 욕실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이미 완공된 아파트라 내부에는 다양한 가전제품 옵션이 이미 설치돼 있다. 거실과 안방의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전기쿡탑, 전동빨래 건조대 등 빌트인 가구를 전세로 사는 거주 기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고 59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인 만큼 건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강풍과 지진 등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와 강화된 콘크리트 시공 기술이 적용됐다. 분양문의 1566-270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