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는 인생초반, 은퇴는 인생후반의 모습을 좌우할 수 있다는 데서 매우 큰 의미를 갖는 생애 이벤트이다.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24일 ‘100세시대 행복 리포트’를 통해 두 이벤트가 갖는 공통점을 비교해 보고, 이를 통해 은퇴준비에 필요한 전략과 원칙을 알기 쉽게 풀었다.



두 인생 이벤트(입시준비vs은퇴준비)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유사한 특징과 전략을 가지고 있다.



① 15년 vs 14.9년 : 인생에 이것만큼 긴 준비기간이 필요한 것이 없다. 대충은 있을 수 없다.

② 본인+부모 vs 본인+국가 : 혼자 준비하는 데 힘이 부친다. 타인의 지원을 잘 활용해야!

③ 지식+α vs 돈+α : 기본 외에 플러스 알파(α)의 준비가 필요하다.

④ 조기교육 vs 조기가입 : 시간과의 싸움, 빨리 시작하면 유리하다.

⑤ 공교육?사교육 vs 공적연금?사적연금 : 공적영역이 채우지 못하는 부문은 사적으로 채워야!

⑥ 국영수 vs 3층연금 : 이것만 잘해도 반 이상 성공!

⑦ 재수 vs 재취업 : 최후의 선택사항이긴 하지만, 여기까지 몰리지는 말아야!





준비기간, 준비주체, 준비영역 등에서 입시와 은퇴는 같은 맥락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빠른 시작?사적 영역의 준비?핵심 준비요소?재도전 등에서 두 이벤트는 유사한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그 외 100세시대 전략코너, `알뜰살뜰, 연령대별 절세전략’에서는 실질수익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절세전략을 각 연령대별로 제시했다.



30대에는 소득공제 확대를 통한 연말정산 환급액을 높여야 하고, 40대에는 연금저축 투자를 통해 미래를 대비해야 하며, 소득이 가장 높은 50대에는 본격적인 절세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어느 정도 재산이 쌓인 60대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 절감을 위한 사전증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100세시대연구소 소장 김정호 상무는 “입시준비나 노후준비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현실은 자녀교육 때문에 노후준비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모양새다.



100세시대를 맞아 입시준비하듯 노후준비 역시 철저한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00세시대 행복 리포트는 우리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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