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노른자에 학교보다 큰 `유병언 타운`‥`세월호 침몰` 선장 월급 2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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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선장 270만원 월급주고 유병언 회장 호의호식" 분통
세월호 침몰 사고를 낸 청해진해운의 실제 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 이른바 `유병언 타운`이라 불릴 정도로 건물·주택을 보유하고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TV조선은 24일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전국 부동산이 460만평이라며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 계열사 건물 7채와 단독 주택 4채 등 10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일명 `유병언 타운`에 대해 집중 취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 4채의 집이 모여있는 서울 서초구 염곡동의 고급 주택단지는 바로 옆 운동장을 합친 초등학교보다도 넓은 평수로 주변 시세로 계산하면 600억 원쯤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원파` 안성센터는 23만 제곱미터의 어마어마한 토지에 유병언의 사진 스튜디오와 집회시설 등이 있으며, 전북 완주의 `주식회사 아해` 공장은 4만1000제곱미터 규모에 페인트공장과 사무실 등 건물도 10여 동에 이른다.
게다가 유병언 일가는 울릉도, 경북 청송군, 제주도까지 전국에 460만평이 넘는 부동산 왕국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뿐만아니다. 유 전 회장 일가가 미국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도 최소 5건으로 수백만평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동산은 모두 유병언 전 회장 본인이 아닌 자녀와 회사의 명의로 돼 있다.
유병언 타운 내용을 접한 a** 네티즌은 "세월호 침몰 사고 선장은 고작 270만원 월급받고 유병언 회장 호의호식하고..기막히다..분통", ㄱㅁ*** 네티즌은 "세월호 침몰 사고 유병언 회장 재산 다 내 놔도 아이들 목숨을 대신할 수 없다..엄벌받아야..", LAe****미국 한 네티즌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유병언 회장 생각을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병언 전 회장은 기독교 복음침례회(구원파) 목사로 활동하며 오대양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TV조선 방송캡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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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를 낸 청해진해운의 실제 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 이른바 `유병언 타운`이라 불릴 정도로 건물·주택을 보유하고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TV조선은 24일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전국 부동산이 460만평이라며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 계열사 건물 7채와 단독 주택 4채 등 10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일명 `유병언 타운`에 대해 집중 취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 4채의 집이 모여있는 서울 서초구 염곡동의 고급 주택단지는 바로 옆 운동장을 합친 초등학교보다도 넓은 평수로 주변 시세로 계산하면 600억 원쯤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원파` 안성센터는 23만 제곱미터의 어마어마한 토지에 유병언의 사진 스튜디오와 집회시설 등이 있으며, 전북 완주의 `주식회사 아해` 공장은 4만1000제곱미터 규모에 페인트공장과 사무실 등 건물도 10여 동에 이른다.
게다가 유병언 일가는 울릉도, 경북 청송군, 제주도까지 전국에 460만평이 넘는 부동산 왕국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뿐만아니다. 유 전 회장 일가가 미국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도 최소 5건으로 수백만평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동산은 모두 유병언 전 회장 본인이 아닌 자녀와 회사의 명의로 돼 있다.
유병언 타운 내용을 접한 a** 네티즌은 "세월호 침몰 사고 선장은 고작 270만원 월급받고 유병언 회장 호의호식하고..기막히다..분통", ㄱㅁ*** 네티즌은 "세월호 침몰 사고 유병언 회장 재산 다 내 놔도 아이들 목숨을 대신할 수 없다..엄벌받아야..", LAe****미국 한 네티즌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유병언 회장 생각을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병언 전 회장은 기독교 복음침례회(구원파) 목사로 활동하며 오대양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TV조선 방송캡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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