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합니다.



한화손보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다음달 중순쯤 평균 1.5% 올리기로 했습니다.

개인용 차량은 자동차보험 계약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데, 한화손보의 지난해 전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3.7%로 적정손해율 77%를 훌쩍 뛰어넘어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또한, 다음달 1일 책임개시일부터는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도 평균 3.5% 올라갑니다.

한화손보는 지난 21일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13.7% 인상한 바 있는데, 이로써 보험사 중에는 처음으로 모든 차종의 자동차보험료를 올리게 됐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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