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을 하루 앞두고 관련주들이 상승중이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건자재업체 KCC는 전날보다 5000원(0.94%) 오른 53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리바트는 0.86%, 국보디자인은 0.79%, LG하우시스는 0.60% 오르는 등 시공, 건자재 업체들이 오르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은 최대 3층까지 증축하여 기존 가구수의 15% 이내 세대수가 증가하는 수직 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해진다.

재건축을 제외한 개정안의 적용을 받을 아파트는 150만호로 추정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