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3일 임시총회를 열어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사진)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황 사장은 포스코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달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