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장도 구원파 신도였다··`유병언` 구원파는 어떤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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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된 세월호의 운영선사인 청해진해운 임직원 중 상당수가 일명 구원파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검찰 관계자는 "청해진해운 대표 등 회사 임원들 대부분이 구원파 신도란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또 청해진해운 관계자 역시 "선사 사무직 직원이나 본사 임직원들은 특정종교 신도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사고로 구속된 선장 이준석 씨와 부인 역시 구원파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2년 권신찬 목사와 그의 사위인 유병언 전 회장이 설립했으며, 신도수만 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 교단에서는 회개를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구원파는 "죄를 깨닫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고 한번 영혼의 구원을 받으면 육신은 자연히 구원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992년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총회를 열어 구원파를 이단으로 규정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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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해진해운 관계자 역시 "선사 사무직 직원이나 본사 임직원들은 특정종교 신도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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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교단에서는 회개를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구원파는 "죄를 깨닫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고 한번 영혼의 구원을 받으면 육신은 자연히 구원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992년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총회를 열어 구원파를 이단으로 규정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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